한국을 빛낼 유학생 이미지, 남자 ‘원빈’, 여자 ‘김태희’
작성자 관리자

국내 1위 유학생 휴대폰 전문 기업 스마텔(www.smartel.co.kr)에서는 유학을 준비중인 남녀 대학생 817명을 대상으로 ‘유학을 가면 한국을 빛낼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해외 유학생활에서도 한국을 알리는데 앞장설 수 있는 건전한 이미지의 연예인을 선정하는 이번 설문에서 남자 연예인은 최근 ‘아저씨’로 흥행몰이에 성공한 원빈이 전체 득표수중 46.5%를 차지하는 380명에게 지지를 받으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원빈을 선정한 유학생들의 선정 이유로는 “눈부신 외모로 한국 남자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와 “잘생긴 외모는 물론이고 건실하고 건전한 이미지가 해외 학생들에게도 어필할 것 같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2위는 고등학교 당시 학생회장까지 지낼 정도로 ‘모범생’ 이미지가 강한 이승기가 전체 20.9%(171표)의 득표율을 차지하며 이름을 올렸다. 이승기를 선정한 이유로는 “공부 잘하고 성실한 이미지”가 큰 몫을 차지했다. 3위로는 월드스타 ‘비’가 전체 11.6%(95표)의 득표율을 거두며 이름을 올렸다. 4위에는 원조 꽃미남 스타 장동건(57표), 기부천사에서 최근 한국 홍보대사로 거듭난 김장훈이 5위(25표)에 이름을 올렸다.

‘유학을 가면 한국을 빛낼 여자 연예인’은 김태희가 전체 25.5%의 득표율에 해당하는 209표를 얻으며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희를 선정한 이유로는 역시 “최고의 학벌과 미모를 동시에 겸비한 대표 연예인”의 이미지가 큰 몫을 차지했다. 2위로는 신민아가 전체 21%의 득표율에 해당하는 172명에게 표를 얻었다. 신민아의 선정 이유로는 “동서양의 매력이 함께 공존하는 외모와 몸매”와 더불어 역시 “착하고 꾸준한 이미지로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할 것 같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3위는 이나영이 전체 16.2%(133명)의 득표율을 얻었다. 이민정이 전체 11.6%(95표) 득표율로 4위를 차지했으며, 5위는 이효리가 9.9%(81명)의 득표율로 이름을 올렸다.

스마텔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해외파 연예인을 배제하고 순수 국내에서 활동한 연예인을 중심으로 조사했다”며, “해외 유학생들은 국내 연예인들의 글로벌한 활동을 통해 자긍심이 고취되고, 유학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푸는 경향이 크다. 이번 조사를 통해 앞으로 진행할 스마텔 모델 선정에도 참고할 예정이다”며 조사의 배경을 밝혔다.

스마텔의 휴대전화 임대 서비스는 유학생들에게는 현지에서의 휴대폰 개설 시 드는 비용을 없애고 절차의 번거로움도 없어 유학갈 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스마텔 휴대폰 서비스는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등 10여개국 현지에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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