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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한국 유학생은 8만 천 5백여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방이민세관국 ICE 발표에 따르면

유학생 현황 지난 11월 현재

미국내 한국 유학생은 8만 1,099명으로

지난해보다 4.8% 늘었다.

한국 유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캘리포니아주로

전체 22%인 만 8천여명으로 집계됐다.

뉴욕이 만 2천여명이 2위에 랭크됐고

그뒤를 텍사스와 일리노이 주가 이었다.

한국 유학생들이 가장 많이 전공하는 분야는

비지니스와 매니지먼트 그리고 마케팅 분야로 나타났다.

전공에서는 남녀간 차이가 있었는데

남학생의 경우 전체 16%인 6천 7백여명이

비지니스와 마케팅을 전공한 반면

여학생들의 경우는 비쥬얼 아트와 같은 전공을 선호해

전체의 14%를 차지했다.

과학과 엔지니어링 등 STEM 분야 역시

남녀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은 26%인 만 천여명이,

여학생은 13%인 5천 여명만이 STEM  을 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