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유학 | 원장님 뉴욕에서 안부 전해 드립니다.
작성자 조민형
안녕하세요. 원장님!!
오랫만에 홈페이지에서 인사드리네요.
생각해보니 제가 작년 이맘 때 원장님을 처음 뵌것 같네요.
일년 이라는 세월이 정신없이 가 버렸는데.. 작년의 기억은 생생합니다.
막상 미국 음대로 유학을 가야 겠다고 생각하고 무엇을 어떻게 할지도 모른 상태에서..
뉴욕포커스를 알게 되었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저의 첫 모습이 상당히 어리숙하고 어리버리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제 자산에 대해서도 믿음이 별로 없었을 때인데...
하나부터 열까지 눈에 보이듯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중간중간 오디션 준비와 함께 토플을 준비하는 것이 생각보다는 만만치 않았지만,
원장님이 잘 도와 주신 덕분에 좋은 학교에 입학을 한것 같습니다.
미국에 온지 두달 정도 되어 가지만, 아직도 영어때문에 스트레스는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영어 공부 좀 하는 건데 하는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번 나네요.
그런데, 이곳 뉴욕의 가을 날씨는 정말 환상인것 같아요.
점점 생활이 흥미로울 것도 같구요. 이곳에 있는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들의
실력이 엄청나서 처음에 기가 좀 죽었지만, 한국인의 뚝심으로 인내심으로 열심히
해서 정말 유명한 음악인이 되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열심히 응원해 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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