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사우디 유학생 급증…국비 유학 중산층 학생도
작성자 관리자
미국 대학에서 공부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유학생이 급증하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현재 미국 대학에서 유학중인 사우디아라비아 학생은 중국, 인도, 한국에 이어 4번째로 많은 4만 4천5백여 명이며, 지난 2011년에 비해서는 3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에서 유학하는 사우디아라비아 학생은 2001년 9.11 테러 여파로 크게 위축됐다가 2005년부터 늘어나기 시작했고,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유학 경비를 대주는 국비 장학생 제도 덕분에 중산층 학생도 미국 유학이 가능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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